LG전자 국내외 사업장서 헌혈캠페인

2014-07-07     이승연 기자
▲ LG전자가 국내외에서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7일 LG전자는 이 달 말까지 국내 12개 사업장과 중국, 러시아, 태국, 브라질 등 해외법인 15 곳에서 ‘라이프스 굿 위드 LG’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한 모금 목표는 2000만 원이며 회사 측은 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수혜자를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모금방식은 임직원 한 명이 헌혈을 할 때마다 회사에서 1만원씩 기부하고,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social.lge.co.kr), 트위터(www.twitter.com/LGElectronics), 페이스북(facebook.com/theLGstory)에서 헌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샷을 올리면 회사에서 1천원을 기부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소셜미디어와 연계한 헌혈캠페인을 전개,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사랑 나눔의 場’을 넓혔다는 점에서 호평 받아왔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전무는 “헌혈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