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나이지리아전 2-0 ‘이영표 예언’ 적중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프랑스 나이지리아 16강전 경기스코어를 맞추자 ‘문어 이영표 예언’이 다시 화제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대로 1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서오날에서 열린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 프랑스와 나이지리아 대결이 2-0 프랑스의 대결로 끝났다.

경기가 막판으로 흘러가자 이영표 해설위원은 조우종 캐스터에게 2-0 예측 내용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도 “아직 경기는 어찌 될지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국 경기가 ‘이영표 예언’대로 끝나자 조우종 캐스터는 축하인사를 건넸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30번 중에 한 번 맞췄다”며 겸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