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 운동’ 간헐적 운동법… “오늘부터 시작이다”
2014-06-30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간헐적 운동법이 네티즌의 관심사에 올랐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간헐적 운동에서 신체 리모델링까지’라는 주제로 ‘몸짱’ 열풍의 허와 실이 방송 됐다.
간헐적 운동의 세계적인 권위자 캐나다 맥마스터대 마틴 기발라 교수는 4분 간헐적 운동(타바타 방식)을 소개했다. 간헐적 운동은 짧게 운동을 하고도 효과는 몇 배로 나타나는 효율적인 운동법이다.
이날 기발라 교수는 ‘10×1 운동’을 추천했다. ‘10×1 운동’이란 ‘최대 능력의 60%로 1분 운동―1분 휴식’을 10회 반복하는 형태의 운동이다.
이 운동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당뇨, 비만인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좋고, 특히 2형 당뇨 환자들이 2주 동안 경험하자 혈당량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헐적 운동법을 접한 네티즌은 “간헐적 운동법, 오늘부터 시작이다” “간헐적 운동법, 나름 힘들 듯” “간헐적 운동법, 당장 해야겠네” “간헐적 운동법, 이거 진짜 되는 거 맞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