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녹화 취소… “2주 정도 여유 있다”

2014-06-04     강은영 기자
▲ 1박2일 녹화 취소… “2주 정도 여유 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1박2일 녹화가 취소 됐다.

지난 3일 1박2일 관계자는 “오는 7일로 예정됐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녹화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지난 달 29일 부터 진행된 KBS 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등 KBS 양대 노조의 파업에 ‘1박2일’의 유호진 PD와 서수민 CP도 이에 동참하고 있기 때문에 녹화가 취소 된 것.

관계자는 1박2일 녹화 취소에 대한 결방우려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예능이 장기간 결방됐을 당시 찍어둔 분량이 남아있다”며 “2주 정도 여유가 있어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1박2일 녹화 취소에 네티즌은 “1박2일 녹화 취소 아쉽다” “1박2일 녹화 취소 파업에 동참하고 있구나” “노조 때문에 1박2일 녹화 취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