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유성은&길구봉구 듀엣곡 ‘정말 사랑합니다’ 관심↑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지난 24일 이민정, 주상욱이 재결합 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연출 고동선, 정대윤/극본 이하나, 최수영) 마지막 회에 삽입 된 유성은과 길구봉구의 듀엣곡 정말 사랑합니다’가 화제가 되고 있다.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 회에서는 대표직에서 물러난 후 혼자 새로운 게임 개발에 힘을 쏟으며 고분 분투하는 정우(주상욱 분)와 그런 그를 안쓰러워하며 옆에서 적극적으로 서포트 하는 애라(이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둘은 힘든 상황 속에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게 되고 정우가 재기에 성공한 후 멋진 프로포즈와 뜨거운 키스로 재결합 했다.

정우와 애라가 뜨거운 키스를 나누는 순간 유성은과 길구봉구의 듀엣 곡 ‘정말 사랑합니다’가 흘러나왔고 이 장면 이후에는 정우와 애라가 지난 시간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기까지의 수 많은 추억들이 회상 씬으로 이어졌다.

이때 노래 가사와 영상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마치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앙큼한 돌싱녀’ 마지막 회가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노래 가사와 영상이 정말 잘 어울려 한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했다” “노래 정말 좋다. 유성은과 길구봉구의 하모니가 끝내준다” “드라마가 끝났는데도 불구하고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그나저나 길구봉구는 새 앨범 나왔던데… 유성은은 언제 나오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는 25일 정오 신곡 ‘뭘 해도 예쁜걸’을 발표하여 음악사이트 차트에 높은 순위에 랭크 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유성은은 오는 6월 중순 새로운 앨범을 발매 하기 위해 신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구봉구의 신곡 ‘뭘 해도 예쁜걸’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감상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