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마지막 멤버 아로미 공개… 정재형 닮은꼴 “평소 존경하는 선배”

2014-02-03     이현정 기자
▲ ‘스칼렛’ 마지막 멤버 아로미 공개… 정재형 닮은꼴 “평소 존경하는 선배”. (사진제공: 3park, 퍼니컬렉션 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이현정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스칼렛’이 마지막 멤버 아로미를 공개했다.

‘스칼렛’ 소속사 퍼니컬렉션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아로미의 평소 모습은 뮤지션이자 MC, 이효리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정재형과 닮은꼴이다.

특히 공개된 아로미 사진에는 평소 헤어스타일, 눈썹, 코, 동그란 안경, 표정이 정재형과 닮아 화제다.

소속사 측은 “아로미는 평소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정재형을 꼽았다. 우연히 평소 모습을 본 스태프들이 정재형과 닮았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에 공개된 아로미의 모습은 다양한 개성을 갖고 있는 컬러 중 일부분으로 20살 나이에 맞게 평소에는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지만 무대에서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과 속사포 랩을 발사하는 전천후 엔터테이너”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걸그룹 ‘스칼렛’ 아로미 녹음 모습을 지켜본 언터쳐블 슬리피가 “짧은 경력에 비해 무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타고난 래퍼”라고 극찬한 바 있다.

걸그룹 ‘스칼렛’은 예림, 라별, 사라, 지혜, 아로미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올해 2월 중순 첫 디지털 싱글 ‘Do Better’로 가요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걸그룹 ‘스칼렛’의 데뷔앨범에는 ‘비스트’ ‘포미닛’ ‘지나’의 곡을 만든 임상혁 작곡가 등 정상급 가요계 스태프가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