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원로회의, 신년 현충원 참배

2014-01-06     이경숙 기자

▲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이상훈, 가운데)는 지난 3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2014년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기원했다. (사진제공: 국가원로회의)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국가원로회의(상임의장 이상훈)는 지난 3일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헌화와 묵념을 하고 2014년 대한민국의 국운융성을 기원했다.

이날 국가원로회의에서는 상임의장 이상훈 전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공동의장 김종호 전 국회부의장(내무부장관), 실무의장 박영민 전 동국대교수, 부의장 정근모 전 과기처장관,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권영순 전 UN/몽골대사, 도재영 동북아평화연대 이사장,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장관(국회의원), 홍재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상면 전 서울대 교수, 김창수 변호사 등 100여 명이 참배에 참석했다.

국가원로회의 관계자는 “현충원 참배를 통해 5천 만 대한민국 국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고, 국운융성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원로회의는 오는 17일 세종문화회관 1층 세종홀에서 ‘신년하례 및 대국민 시국선언’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