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파출소, 연말연시 범죄예방 야간방범활동
2013-12-26 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혜화경찰서(서장 김병수) 혜화파출소(소장 유기선)는 내년 1월 1일까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절도 및 성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특별방범활동을 펴고 있다.
금은방, 편의점,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중심으로 방범진단 및 가시적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범죄가 예상되는 심야주택가도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특히 심야시간에 편의점에서 여성근무자가 있는 곳은 더 관심을 갖고 순찰을 돌면서 범죄예방 요령도 안내하고 있다.
파출소에 따르면 편의점에서 혼자 일하고 있는 여성근무자는 경찰관들이 자주 들려서 안심이 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