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년 전 갑옷 공룡… “의외로 초식공룡이네”

2013-12-09     박혜옥 기자

 

▲ 1억년 전 갑옷 공룡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억년 전 갑옷 공룡의 화석이 발견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억년 전 갑옷 공룡’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유타대학교 연구팀은 스페인 북동부 탄광지대에서 신종 공룡의 화석을 발견했다. 이 화석은 일명 ‘갑옷 공룡’으로 불리는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다.

1억년 전 갑옷 공룡은 약 1억 1300만년~1억 1000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몸길이는 약 5m, 몸무게는 2t에 달하는 초식공룡으로 온몸이 딱딱한 뼈로 덮여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억년 전 갑옷 공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년 전 갑옷 공룡, 진짜 갑옷 입은 것처럼 생겼네” “1억년 전 갑옷 공룡, 의외로 초식공룡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