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평년보다 3일 빨라

2013-11-18     김예슬 기자

▲ 서울 첫눈 (사진출처: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18일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서울에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작년보다는 5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빠르다.

내일도 곳곳에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18일 오전 11시부터 19일까지 예상 적설은 ▲제주도 산간이 3~7cm ▲충남 서해안, 전북 동부 내륙, 서해5도, 울릉도, 독도가 1~3cm ▲경기 남부 서해안(18일), 충남 내륙, 충청북도, 전라북도(동부 내륙 제외),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19일)이 1cm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