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대본삼매경… “촬영장에서도 하숙집오빠 포스 물씬~”
2013-11-14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헤옥 기자] 배우 정우가 촬영장서 대본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성나정(고아라 분)과 눈만 마주치면 지지고 볶으며 싸우는 쓰레기 역으로 열연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우는 맨발에 편안한 트레이닝복차림으로 평상 위에 앉아 대본연습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 특히, 대본 연습 중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선보인 훈훈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정우 촬영장 포착 사진에 네티즌들은 “정우 촬영장 포착, 멋진 것 같아” “훈훈해” “촬영장에서도 하숙집오빠 포스 물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전국팔도에서 올라온 지방출신의 학생들이 서울 신촌 하숙집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서울 상경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