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사앓이 “‘신사의 품격’ 이후 최고” 극찬
2013-11-12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김수로 응사앓이 고백이 화제다.
배우 김수로가 tvN ‘응답하라 1994’를 극찬하고 나섰다.
12일 김수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칠봉이도 매력 쩌네. 이렇게 멀티캐스팅이 다 살아 있는 경우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이후 처음 본다. 군대 다녀와서 8,9,10회를 다 볼 걸 생각하니 좋다. 아, 응사앓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해 중 하나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수로는 ‘응답하라 1994’의 열혈 팬으로 트위터를 통해 시청 소감을 남기고 있다. 또 김수로는 지난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깨알같이 칭찬했다.
김수로 응사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로 응사앓이 꽤 중증인데” “김수로 응사앓이 홍보 대단하네” “김수로 응사앓이, 응사팬 인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로는 이날 MBC ‘일밤-진짜사나이’ 멤버들과 해군 2함대에 입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