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발굴 야간 아웃리치
2013-11-09 김현진 기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지난 7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종로구 창신2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을 찾아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는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날 아웃리치에는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 덕산파출소 청소년육성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하는 일과 청소년 전화 1388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신정교 계장은 “이번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며 “청소년 선도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란다”고 전했다.
종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향후 종로구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센터 홍보를 위한 야간 아웃리치를 월 1회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