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음주운전 적발 “딸에게 미안하다”
2013-10-11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김흥국이 음주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사과했다.
김흥국은 소속사를 통해 “음주운전으로 입건된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공식사과했다.
이어 “특히 딸과 술을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되 미국에 있는 딸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11일 새벽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0.071%로 면허정지 100일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김흥국 음주운전 공식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흥국 음주운전, 진심어린 반성하길” “김흥국 음주운전, 앞으로 조심하세요” “김흥국 음주운전, 딸이 걱정 많이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