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블루, 국민대와 함께 장학금 모금 바자회 개최

인기 상품 1일 2000켤레씩 3일간 총 6000켤레 1만 원 균일가 판매

2013-09-09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감성 플랫슈즈 전문 브랜드 버니블루가 국민대학교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국민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장학금 모금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버니블루 인기상품을 1일 2000켤레씩 3일간 총 6000켤레 판매를 목표로 1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수익금은 국민대학교 내 도움이 필요한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르버니스 임선호 대표는 “매년 기부 행사 참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주 고객층에 본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하던 중 대학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버니블루의 주 고객층이 20대 여대생인 만큼, 대학 내 장학금 지원을 통해 고액의 대학등록금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에는 국민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출신 개그우먼 정경미를 비롯, 배우 정한비, 사희, 최아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