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전기록관’ 둘러보는 염홍철 시장과 유정복 장관
2013-09-05 김지현 기자
충청․전라‧제주권 기록물 80여만 권 보관…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시회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부대전청사 내에 국가기록원에 마련된 ‘대전기록관’이 5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개관식엔 염홍철 대전시장과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을 비롯해 박경국 국가기록원장,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대전기록관은 지난해 8월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9890㎡에 건축면적 2541㎡로 조성됐으며 그동안 서고 안정화를 위해 시범운영했었다.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는 통일·외교 등 특수기록관 기록물 및 충청·전라·제주권 소재 중요 기록물 80만 권이 보존될 예정이며, 기획전시실, 열람실, 다목적실, 기록물처리작업장으로 시설을 구성하여 기록물 보존관리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