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 터치한 미소국가대표 9기, 축제장서 ‘환대미소’ 첫 홍보

2013-08-30     최유라 기자
▲ 바통 터치한 미소국가대표 9기, 축제장서 ‘환대미소’ 첫 홍보 (사진제공: 미소국가대표)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 9기가 환대실천 캠페인의 첫 발을 디뎠다.

30일 미소국가대표 9기 미소컨대팀, 미소가인팀, 미소더피자팀 세 팀은 ‘서울문화의 밤 축제’가 열리는 서울광장과 서울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대실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표어를 내걸고, ‘서울문화의 밤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미소국가대표의 활동을 홍보했다. 또 시민들에게 부채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외국인에게 먼저 웃음을 짓도록 하는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미소국가대표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미소를 전달하는 데 앞장서는 환대실천캠페인을 벌이는 대학생 홍보단이다. 이들은 외국인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특별한 관광지와 특별한 축제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도 하고 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인 미소국가대표 9기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모집기간을 거쳐 선발됐다. 홍보단은 각 5명씩 10개의 팀으로 구성됐으며, 총 50여 명의 대학생이 창의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9기 활동기간은 8월에서 12월까지 총 5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