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도교육청, 201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수준 향상'
2013-08-23 백형순 기자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전남도교육청 소속 931개 기관 대상인원 8,738명 중 50%인 4,368명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7월 5일까지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결과 종합평점 90.6점으로 전년도에 비해 2.2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마무리단계와 종합만족도단계는 보통 수준이며, 맞이단계 및 응대단계는 보통수준에서 우수 수준으로 향상돼 전 기관의 친절도가 고루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우수기관은 전남도교육청(1위 행정과, 2위 정책기획관실, 3위 감사관실), 지역교육청(1위 담양, 2위는 영광, 3위는 진도), 직속기관(1위 교육연수원, 2위 장성공공도서관, 3위 광양평생교육관)으로 나타났다.
개인우수자는 구례고등학교 교감 박을태, 웅치초등학교 행정실장 이정아, 나주교육지원청 특수순회강사 강효정, 고흥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강정미가 각각 평점 100점을 받아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도교육청은 전화응대 수준 향상과 친절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2011년부터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중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