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광양교육청, 미래 열어갈 '발명교육 센터' 개관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발명인재양성의 요람
2013-07-19 백형순 기자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19일 광영초등학교에서 ‘광양발명교육 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김재무 전남도의회의장, 특허청 관계자, 광양 경찰서장, 초·중·고교장, 발명전담교사,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발명교육센터는 학생, 교원, 학부모를 위한 발명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자율발명교실 및 동아리 활동, 지식재산활동 지원, 발명관련 대외 활동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만채 교육감은 “부가가치가 높은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발명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명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내실화를 기해 학생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협조 당부했다.
‘발명교육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하는 광양발명교육센터는 도교육청과 특허청의 연차적인 지원이 예정됨으로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주도할 발명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