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안희정 충남지사, 태안군 수난 실종사고 현장 방문
2013-07-19 김지현 기자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9일 청소년 5명이 실종된 태안군 수난 실종사고 현장을 방문해 실종자 가족을 위로했다.
안 지사는 “소방인력 지원 통해 실종자 수색작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사설 해병대 캠프 훈련 중에 실종된 고교생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나머지 3명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고 발생 13시간 만인 오전 6시 10분쯤 진우석ㆍ이준형 군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 장태인ㆍ이병학ㆍ김동환 학생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이들 실종된 학생 가족들은 오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