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땅끝 해남, 끼 찾아 꿈을 키우는 '한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 개최

2013년 '한여름밤의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2013-07-19     백형순 기자

▲ 땅끝 해남에서 펼쳐진 '한여름밤의 뮤직 페스티벌' (사진제공: 전남교육청)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지난 17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민과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된 끼를 발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여름 밤의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북평중학교 이병채 선생의 판소리를 시작으로, 오케스트라, 클래식 앙상블, 국악 관현악, 뮤지컬, 교직원밴드 등 21개의 프로그램으로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화산중 교직원 밴드, 해남교육청과 업무협약 한 제8539부대 4대대, 해남공고 학생 밴드팀의 무대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700여 명 교육가족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정동기 교육장은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전남해남교육청은 학생들과 해남교육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개인의 적성 계발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