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소방서, 목양몬테소리어린이집 초청… “우리는 꼬꼬마 소방대장”

2013-07-11     김현진 기자

▲ 8일 목양몬테소리어린이집 원생들이 구로소방서 소방안전체험교실에서 ‘우리는 꼬꼬마 소방대장’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구로소방서)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유건철)는 지난 8일 구로구 개봉2동 소재 목양몬테소리어린이집 원생 및 지도교사 등을 소방서 3층에 마련된 소방안전체험교실로 초청해 ‘우리는 꼬꼬마 소방대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우리는 꼬꼬마 소방대장’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자기 보호능력 향상은 물론 안전을 생활화하는 풍토를 조성해 유사시 재난대처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학습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이용해 ▲119 신고요령 ▲소방관이 하는 일 ▲불이나면 이렇게 대피해요 ▲열·연기 피난탈출체험 ▲영상 시뮬레이션에 의한 가상화재 진화 체험 ▲진도 5도를 가상한 지진체험 등 어린이들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소방안전 기본상식 등에 대해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