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장선거 ‘밀양・대전・서울’ 종책발표회 연다

2013-07-05     박준성 기자

▲ 태고종 제25대 총무원장 선거에 뛰어든 후보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고 있다. 왼쪽부터 도산스님, 월운스님, 백운스님, 수열스님. (사진제공: 한국불교태고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불교태고종은 오는 18일 제25대 총무원장 선거를 치르기에 앞서 9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각 후보의 공약과 비전 등을 듣는 종책발표회를 개최한다.

차기 태고종 총무원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적부심사에 의해 최종 선정된 전국시도교구 종무원장, 중앙종회의원, 교구에서 선출된 선거인단 총 146명의 선거인단에 의해 선출된다.

선관위는 “총무원장 선거에 앞서 9일 밀양, 10일 대전, 12일 서울 등 세 번에 걸쳐 후보자 정견발표 및 공개토론회를 열기로 했다”며 종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