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하차, 실제 장희빈 가족묘서 최후 ‘진한 여운 남겨’
2013-06-19 강은영 기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배우 성동일이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파란만장한 삶의 종지부를 찍으며 하차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현(성동일)은 현치수(재희)에게 포섭당한 심복 광선에 의해 왕의 장인인 국구 자리를 차지한 지 하루 만에 쓸쓸한 죽음을 맞았다.
특히 이날 장현이 최후를 맞이했던 장소가 실제 ‘장희빈 가족묘’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성석동 고봉산에 있는 장희빈 가족묘에는 장희빈의 아버지인 장경과 어머니 윤씨, 오라버니 장희재 등이 묻혀있다.
한편 성동일 하차에 네티즌들은 “성동일 멋진 연기 최고” “성동일 하차 아쉽네” “성동일 하차 해도 연기는 진한 여운을 남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