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구] 서초구립 반포도서관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 운영
2013-06-12 장수경 기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 서초구가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장 속 취업정보은행’은 전문 직업 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신청을 접수하고 진로 상담 및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 상담 창구다.
은행 운영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서초 구립 반포도서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는 노사발전재단의 청·장년층 (재)취업 컨설팅, 넷째 주 목요일에는 서울 서초고용센터의 일자리 진로상담 및 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구민과 1:1로 진행된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증진해 정례적인 취업박람회와 각종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연계·운영해 일자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특별한 컨설팅 시간’이 준비돼 있으며 이때는 만 40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경력관리 컨설팅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