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표절 논란 “아직 이르다”
2009-08-11 서영은 기자
11일 오후 온라인 사이트 미투데이를 통해 공개한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가 표절논란에 휩싸였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음원을 들은 네티즌들은 미국 힙합가수 ‘플로 리다(Flo rida)’의 히트곡 ‘라이트 라운드(Right round)’를 표절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하지만 음원전문가들은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전체를 들어보지 않고는 판단하기 이르다는 평을 내리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거짓말’이 일본 곡 ‘스카이하이’를 표절했다며 논란이 제기된 바 있었으나 ‘스카이하이’ 원곡자가 표절이 아니라고 밝혀 논란이 일단락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