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내 불가능 요가 자세 “표정이 더 어려울 것 같다”
2013-04-17 박혜옥 기자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흉내 불가능 요가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흉내 불가능 요가 자세’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외국 요가 서적의 페이지를 찍은 것으로 사진 속 여성은 양반다리 자세로 다리를 교차한 상태에서 무릎과 손으로 바닥을 짚은 채 자세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 여성은 고난이도 요가 자세를 취하면서 눈은 위를 향해 부릅뜬 채 혀를 길게 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자세는 독소를 제거해주고 정신이 맑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흉내 불가능 요가 자세’에 네티즌들은 “웃다가 절대 못하는 자세인 것 같다” “표정이 더 어려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