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왕따 고백 “잘못한 거 없는데 책상에 쓰레기 가득”

2012-06-05     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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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왕따 고백 (사진출처:MBC‘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캡처)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보영이 학창시절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박보영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내가 친구들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가 가득 들어있던 적이 있었다”며 “솔직히 그 친구가 미웠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역배우 김유정은 “나도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나를 싫어하는 친구들을 보면 더 친해지고 싶어서 자주 전화를 하는 등 친해지려고 한다”며 “지금 제일 친한 친구도 나를 싫어했던 친구였다”고 말했다.

아역배우 이세영 역시 “1학년 때에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니까 오해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적응되고 친해지면 오히려 연예인 같지 않은 모습에 놀란다”고 말했다.

박보영 왕따 고백을 접한 네티즌은 “아역배우도 학교 생활하기 힘들군요” “보영언니 파이팅” “박보영 왕따 고백 다들 친하면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