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현정 기자]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화정주공아파트의 미이주 저소득 세대를 위한 무료 부동산 중개서비스가 지원된다.

광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부와 공동으로 화정주공 미이주 저소득 세대를 위해 무료 부동산 중개서비스 홍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의료급여대상자, 국가유공자·5.18관련자·새터민·이재자·의사자·시설보호자·장애 중 의료급여 대상자인 저소득층 등 총 177세대다.

지원내용은 주택의 임대차 거래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전월세로 세대당 최고 20만 원까지 중개수수료 면제와 이주관련 알선·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 서구 민원봉사과, 도시공사, 화정2동 주민센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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