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감독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올해 폐막식 사회자로 장진 감독과 배우 류현경 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장 감독은 지난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 당시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소개한 바 있으며, ‘간첩 리철진’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박수칠 때 떠나라’ ‘아들’ 등 작품을 연출했다.

아역 연기자 출신인 류현경 씨는 ‘방자전; ’째째한 로맨스‘ ’마마‘ 등에 출현했다.

그는 또 ‘광태의 기초’라는 단편영화를 연출해 충무로국제영화제와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감독으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식은 14일 오후 8시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 류현경 씨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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