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매년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세계불꽃축제의 명당자리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명당자리를 공개했다.

이 행사의 주최 측인 한화불놀이닷컴에 따르면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은 한강대교와 동작대교 사이 북단에 위치한 이촌 한강공원, 한강대교 중앙에 있는 노들섬, 사육신공원, 한강철교 북단 등이다.

비록 한강에선 멀리 떨어져 있어도 고지대인 한화63시티와 남산, 상암 하늘공원 등이 명당자리로 많이 알려졌다. 동작구 사육신공원과 근처에 있는 노량진 주차장 타워도 추천 장소로 꼽힌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울세계불꽃축제에는 반짝이는 가을 하늘을 관람하기 위해 수십만의 시민들이 매년 명당자리를 찾아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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