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개최하는 한국문화행사 기간 동안(9.28 ~ 10.4) 여니수니 사진찍기 이벤트로 여수세계박람회를 알렸다. 히잡을 두른 무슬림 소녀들이 귀여운 포즈로 여니, 수니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2012여수엑스포 조직위)
[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인도네시아서 박람회 알리기에 폭풍 홍보를 펼치며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여수엑스포는 지난달 29일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과 기자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30일 여행업체 상품개발담당자 대상 설명회를 실시했다.

또 이달에는 제2회 인니 국제 해양수산박람회와 2011해양박람회에 여수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여수엑스포를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엑스포 마스코트인 여니와 수니 체험과 사진찍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가 인도 현지에서 한류열풍을 타고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달 28일부터 개최한 한국문화행사에서는 여니·수니와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여수엑스포를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고 조직위는 말했다.

여수엑스포의 마스코트 여니는 물방울, 수니는 플랑크톤을 형상화한 것으로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엑스포 주제를 캐릭터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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