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이현정 기자] (재)전라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5일 목포시 로데오광장 일대에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생활 속 재활용 문화를 배우고 합리적인 소비의 장을 체험함으로써 녹색성장 실천과 참여 마당을 위한 청소년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청소년 벼룩시장에서는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직접 가져온 재활용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자율기부한다.

행사는 체험마당과 에어타투, 포토존, 보드게임 등이 운영되고 벼룩시장 활성화를 위해 삐레오빈의 특별초청공연과 청소년 공연마당, 커버댄스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와 전남청소년지원센터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문화존을 현재 24회 운영해 왔다.

전남청소년지원센터 손선미 사무국장은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 참여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육성과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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