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10.17
포스터. (제공: 서울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10.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배려·성장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의 사이버폭력,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취약 유형에 대한 인식과 대처 역량을 키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캠페인은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場)’ ▲학교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배려의 장(場)’ ▲학교폭력 예방 생활 속 실천을 교육하기 위한 ‘성장의 장(場)’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이중 ‘소통의 장(場)’과 ‘배려의 장(場)’은 공모전 형태로 운영한다. ‘성장의 장(場)’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제작해 보급하는 교육활동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긍정의 언어를 생활 속에서 사용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생활화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관계회복의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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