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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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강연 ‘금융문맹 탈출·경제독립운동’ 

오는 22일 ‘2021 여의도 국제금융컨퍼런스’ 

만 19~39세 청년 대상… 수강료 전액 무료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2일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John Lee) 대표를 초청해 ‘쉽고 재미있는 경제 강의’를 개최한다.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금융 투자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무분별한 투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구는 청년층을 주 대상으로 생활 속 유용한 금융 정보와 올바른 투자법을 업계 전문가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특별강의를 마련했다.

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존 리 대표는 이번 강의에서 ‘금융문맹 탈출과 경제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어려운 금융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투자 습관과 그 실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어떻게 해야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2일 글래드 여의도에서 개최된다.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선착순 사전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스캔해 신청하거나 여의도 국제금융컨퍼런스 준비사무국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 인원이 제한되며 수강 대상자 최종 선정 여부는 신청 마감 이후 개별 문자 발송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금융투자 역량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바탕으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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