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촌스러버 선발 대회’. (제공: 교촌)
교촌, ‘촌스러버 선발 대회’. (제공: 교촌)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새롭게 선보인 사회공헌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의 선정자 100명을 발표했다.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 대회’는 Z세대와 함께하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후원하는 일반적인 사회 공헌의 의미를 넘어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달 실시한 ‘THANKS(땡쓰)썰드컵’ 사연 공모를 통해 진행됐다. ‘THANKS(땡쓰)썰드컵’은 평소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고마운 스토리(썰), 응원 스토리(썰) 등의 스토리를 접수 받고 선정된 사연에는 지원자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심사는 기부 나눔 봉사 문화를 실천하는 Z세대를 비롯해 사회적 기업 대표, 인플루언서 등 외부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대상 및 주제의 적합성을 고려해 이뤄졌다. 최종 선정작에는 코로나19 숨은 영웅, 군인, 지역사회 및 소상공인 등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한 스토리, 발달장애인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속 집단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스토리 등이 포함됐다.

교촌은 선정된 100명의 지원자와 함께 11월부터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각 사연에 따라 최대 치킨 100마리가 지원될 예정으로 나눔 활동에는 교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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