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0.14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10.14

지난 11일 7명 발생 후 한 자릿수
지난 11~14일까지 총 35명 발생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2시 기준 4명(#5233~5236)이 발생, 지난 11일 7명 확진 후 한 자릿수로 감소했다. 

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총 35명으로 눈에 띄게 줄어들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14일 발생한 4명의 지역감염 확진자 현황은 타지역 건설현장 관련 1명(#5235)이 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1명(#5236),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2명(#5233·5234)이다.

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을 보면 광산구 소재 외국인 등 검사 관련 확진자가 372명으로 가장 많다.

이와 함께 외국인 등 고용사업장 관련 108명,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39명, 광산구 소재 건설현장 관련 16명, 타지역 건설현장 관련 11명, 광산구 소재 경로당 관련 7명, 북구 소재 음식점 관련 9명, 서구 소재 공공기관 관련 6명, 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미만 26명, 10대 10명, 20대 54명, 40대 44명, 50대 21명, 60대 이상 30명이다. 이 중 20-30대 확진자가 총 88명(40%), 50-60대 이상 총 51명(2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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