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3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부지방엔 구름이 많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도와 강원중남부동해안,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다.

오늘 오후 6시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 강원중남부동해안은 오전 9시까지 5㎜ 미만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은 15도,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4도, 수원 15.2도, 춘천 12.9도, 강릉 15.2도, 청주 16.7도, 대전 16.2도, 전주 15.9도, 광주 16.7도, 제주 21.7도, 대구 15.2도, 부산 17.5도, 울산 17.0도, 창원 16.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까지 오르겠다.

강원산지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보됐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남부먼바다와 남해동부앞바다(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는 오늘 5시에 해제되겠으나 남해먼바다(남해동부바깥먼바다 제외)와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제주도앞바다는 오늘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는 14일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경상권해안은 오늘까지, 제주도해안은 14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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