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19.7.3
하동군청. (제공: 하동군) ⓒ천지일보 2019.7.3

최초·최다·최고 자료 접수

[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경남 하동군이 지역 기네스북을 발간하기로 하고 관련 자료를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 기네스북은 지역 고유의 시책과 업무추진 성과, 자랑거리·역사를 소중히 간직하고 기록을 남겨 하동의 위상과 품격을 올리고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기네스북에 하동군의 최초, 최다, 최고, 최대 등 어느 분야든 하동군의 제일(第一)을 선정해 수록할 계획이다.

특히 하동군의 명물뿐 아니라 ‘역사적 가치가 있는 일화’와 같은 유·무형의 다양한 자산도 포함하기로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기획예산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하동기네스북은 하동만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후손에게 전승하고자 하는 소중한 일로,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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