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27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27명으로 집계된 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1.10.7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76명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176명 발생하면서 94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32만 7976명(해외유입 1만 4648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누적 2554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377명이다.

신규 확진자 2427명 중 2145명은 지역사회에서, 3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73명, 부산 34명, 대구 45명, 인천 125명, 광주 25명, 대전 30명, 울산 16명, 세종 10명, 경기 753명, 강원 32명, 충북 64명, 충남 59명, 전북 22명, 전남 17명, 경북 77명, 경남 54명, 제주 9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27명의 유입추정 국가는 중국 1명, 중국 외 아시아 국가 22명, 유럽 3명, 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1명이다. 이들은 검역단계에서 14명, 지역사회에서 17명 확인됐다. 내국인은 6명이며, 외국인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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