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47명↑… 사망자 3명 추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4명을 제외한 833명은 국내 감염이다. 하루 전(5일) 690명보다 147명 많고, 1주일 전(9월 29일) 944명보다는 107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24일 122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8일 다시 1000대를 기록했다. 이후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944명→916명→793명→735명→574명→521명으로 엿새 연속 감소하다가 5~6일 이틀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3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66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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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선 기자
echosky6@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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