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2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 안내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9.24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7일 밝혔다.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 의료진. ⓒ천지일보 DB

전날보다 147명↑… 사망자 3명 추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6일 하루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3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4명을 제외한 833명은 국내 감염이다. 하루 전(5일) 690명보다 147명 많고, 1주일 전(9월 29일) 944명보다는 107명 적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3일부터 급증하기 시작해 24일 1222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28일 다시 1000대를 기록했다. 이후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944명→916명→793명→735명→574명→521명으로 엿새 연속 감소하다가 5~6일 이틀 연속 증가세로 돌아섰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동안 3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669명이 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