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 상품 10% 할인 행사 이미지. (제공: 미니스톱)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 상품 10% 할인 행사 이미지. (제공: 미니스톱)

◆미니스톱 ‘전 상품 10% 할인 행사’ 진행… 10월 멤버십 회원 대상

미니스톱이 10월 한 달간 자사 멤버십 회원에게 전 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니스톱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지급 취지에 맞춰 고객의 장바구니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상생 국민지원금을 더욱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대상 품목은 주류, 담배, 안전상비의약품, 서비스를 제외한 전 상품으로 미니스톱 멤버십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10월 한 달간 전 상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는 ‘1+1’ ‘2+1’ 등의 덤 증정 행사와 중복 적용이 가능해 더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만약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은 카드가 미니스톱 멤버십에 등록돼 있으면 국민지원금으로도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 멤버십 가입 고객은 상품 구매 시 카운터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바코드로 결제하면 된다. 멤버십 미가입 고객은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멤버십이나 미니스톱 매장 내 붙어있는 QR코드 이미지를 통해 손쉽게 멤버십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 회원 대상, 전 상품 10% 할인 행사’는 1일 1회, 최대 1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미니스톱은 ‘미니스톱 멤버십×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했다. 미니스톱 멤버십은 할인과 적립,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개발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송지일 미니스톱 마케팅서비스팀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해당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상생 국민지원금에 더해 전 상품 10% 할인 혜택으로 합리적인 소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왼쪽부터)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이 지난달 29일 오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협약’ 체결

세븐일레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 활동을 펼친다.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조태용 농어촌상생기금 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올해 협력기금을 통해서는 농어촌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생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편의점 업계 최초로 협력재단과 체결을 맺고 상생협력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농어촌 지역을 돕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수해 특별재난지역 충청도 아산시, 음성군 이재민들을 위해 과자 등 식료품 7000여개를 현물로 즉각 출연하기도 했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 있는 지원을 펼쳤다”며 “올해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다양한 상생활동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25에서 이달 선보이는 즉석어묵. (제공: GS리테일)
GS25에서 이달 선보이는 즉석어묵. (제공: GS리테일)

◆GS25, 가을맞이 ‘즉석어묵’ 본격 개시… MZ세대 사로잡을 랍스터 어묵 등장

GS25가 가을을 맞이해 1000여개 점포에서 프리미엄 어묵 브랜드로 유명한 ‘고래사어묵’과 제휴를 맺고 개발한 상품인 ‘즉석어묵’을 운영한다.

‘고래사어묵’의 특징인 보존료가 첨가되지 않아 건강하고 특허받은 흡입식 탈유기 사용돼 어묵 표면의 기름 함량을 낮춰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GS25는 기존 베스트 상품인 접사각(1000원), 더블접사각(1500원), 모듬어묵(1500원)의 연육 함량을 증대해 진한 맛과 씹는 식감을 더했으며 올해에는 랍스터 살이 포함된 ‘랍별봉(1500원)’ 어묵과 한번 쪄서 튀겨내 생선 살 고유의 맛을 향상한 ‘특별봉(1500원)’ 어묵 등 프리미엄 라인 2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즉석어묵을 운영하는 각각의 점포들은 GS25에서 제공하는 가쓰오 소스 외 게, 멸치, 파, 다시마 등 점포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S25는 10월 한 달간 판매가 1500원 어묵 상품 4종 구매 시 ‘새콤달콤’ 젤리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더블접사각, 모듬어묵 등 기존에 출시됐던 상품과 랍별봉, 특별봉 등 올해 처음 선보이는 상품에 대한 대결 구도의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실제 10월 한 달간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많이 판매된 상품군에 대해 11월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GS25가 분석한 지난해 즉석어묵 매출 자료에 따르면 상권별 매출 구성비는 오피스(46%), 주거(32%), 여행지(17%) 순으로 우수했으며 시간대별 매출 구성비는 오후 5~7시시(29%), 오전 7~9시(24%), 오전 11시~오후 1시(23%) 순으로 나타났다.

GS25는 직장과 가정에서 간식으로 먹기 좋고 밥 대신 간편한 한 끼로 대체할 수 있는 즉석어묵의 인기가 매출 구성비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송주원 GS25 카운터FF팀 담당자(MD)는 “GS25는 찬 바람이 불면서 따뜻한 국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간식과 한 끼 식사로 훌륭한 맛있는 즉석어묵을 준비했다”며 “업그레이드한 베스트 어묵들과 새로운 프리미엄 어묵들은 기존 30~40대 고객은 물론 젊은 MZ세대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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