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 및 위치도. (제공: 포스코건설)
더샵 하남에디피스 조감도 및 위치도. (제공: 포스코건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24일 경기 하남서‘더샵 하남에디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접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하남C구역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80세대 규모이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세대 ▲50㎡ 8세대 ▲59㎡ 402세대 ▲74㎡ 101세대 ▲84㎡ 78세대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부터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까지 고루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하남시청역 초역세권 편의를 누리는 데다, 미사-풍산-교산신도시로 이어지는 하남 주거라인의 최중심에 들어서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현재 단지 북쪽으로는 지난 2009년 준공한 풍산지구를 비롯해 3만 8000여 세대 규모의 미사강변도시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남쪽에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가 총면적 약 650만㎡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더샵 하남에디피스는 초역세권부터 미래가치, 생활 인프라 등 어느 하나 빠짐없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기대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 최고의 설계와 상품성을 적용해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32(신사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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