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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추석 연휴가 끝난 23일 오전 서울역 광장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698명, 해외 유입 18명으로 총 1716명이다. 신규 확진자 대비 수도권 비중은 76.1%다. 수도권 세부적으로는 서울에서 640명, 인천에서 108명, 경기에서 5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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