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본 기사와 관계 없음. (출처: 케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20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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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명절 연휴 5일 동안 168명 확진
오후 6시 기준, 누적 확진자 4756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동구 소재 사우나 시설 관련 6명 포함, 지역감염 3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외 감염경로 조사 중 확진자가 18명이다. 

광주지역에서는 최근 명절 연휴 기간 5일 동안 168명 발생했다. 지난 18일 22명, 19일 35명, 20일 40명, 21일 40명, 22일 31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현재 광주시 누적 확진자는 4756명이다. 

특히 북구 소재 중학교와 초등학교에서 3명의 확진자가 발생 총 386명에 대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 대상은 북구 A중학교 212명(학생 150명, 교직원 62명), B 초등학교 174명(학생 164명, 교직원 10명)이다.

북구 A 중학교 확진자는 광주 4719번으로, 감염경로는 4705번의 가족으로 조사됐다. 또 B 초등학교 2명(#4421, 4422)의 확진자 역시 남양주 #4273의 가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에 대해선 CCTV 검사 및 접촉자 분류, GPS 검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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