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DB
ⓒ천지일DB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전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부터 22일 0시까지 172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인천에서도 1명이 사망하는 등 신규 확진자 148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사망자는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0일 사망해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다.

추석 당일날 발생한 인천 지역 신규 확진자 148명은 집단감염 30명, 확진자 접촉 7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1명, 해외유입 3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남동구 소재 요양병원2에 호스트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대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미추홀구 소재 노래방2 관련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이 됐다. 또 미추홀구 화물중개업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확진자는 총 13명이다.

서구 학원과 건설현장에서 확진자 관련 각 1명씩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명과 13명으로 늘었다.

옹진군 여객선 관련 확진자 접촉자와 검사결과 24명이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47명이다.

지난 20일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 확진자 발생 관련해 검사대상자 916명 중 현재까지 895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52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74명이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21명도 조속히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9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검사를 받지 않은 21명도 조속히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19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했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지역 감염병 전담병상(12)은 보유병상 552병상 중 428병싱ㅇ,f 사용하고 있다.

또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 959명 중 현재 780명이 입소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