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지난 17일 경남도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맞았다고 밝혔다.(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9.20
경상남도가 지난 17일 경남도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백신 맞았다고 밝혔다.(제공: 경남도)ⓒ천지일보 2021.9.20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일요일인 어제(19)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7명(10851~10877번)이 발생했다.  

창원 10명, 진주 1명, 김해 7명, 밀양 1명, 거제 2명, 양산 2명, 함안 2명, 합천 2명이다.

9월 누적 확진자는 888명이며, 지역 864명, 해외 24명이다.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412명, 퇴원 1만429명, 사망 33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874명이다.

창원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지인, 가족, 직장동료의 접촉자다. 2명(10870, 10873번)은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이며,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10874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이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10851번)은 해외입국자다. 3명(10853, 10854, 10872번)은 각각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진주 확진자 1명(10868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확진자 6명(10860~10865번)은 모두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그중 6명은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1명(10877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밀양 확진자 1명(10859번)은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이며, 양산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38명이다.

거제 확진자 1명(10852번)은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지인,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거제 기업·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45명이다. 1명(10869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하고 있다.

함안 확진자 2명(10855, 10856번)은 모두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확진자의 가족이며,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함안소재 제조회사 관련(Ⅱ) 확진자는 20명이다.

합천 확진자 1명(10857번)은 타지역인 경북 포항 확진자의 접촉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명(10858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지인으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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