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9일 서울역을 찾아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
윤 후보는 “어느 때보다 여러 가지로 힘든 명절이기 때문에 고향 가시는 분들을 위로하고, 편안한 명절 되시라 말씀드리러 나왔다”고 말했다.
이날 윤 후보는 같은 시간대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하던 최 후보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최 후보는 “즐거운 추석 연휴임에도 생각보다 즐거운 명절의 모습이 아니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가 참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