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9.17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왼쪽에서 2번째)이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동서발전) ⓒ천지일보 2021.9.1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경영진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7일밝혔다.

이날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당진·울산·호남·동해·일산발전본부를 각각 찾아 제14호 태풍 ‘찬투’ 대비현황 등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안전경영활동은 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발전설비 관리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협력병원 연락체계 등 대응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이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재난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준수, 거리두기와 함께 시설별 방역대책을 강화해 감염병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안전관리 강화로 안정적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중대재해 예방과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 등 사전예방적 환경관리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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