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4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도로 북상한 가운데 14일 오후 6시 52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봉산면에서 광주 북구 방향에서 먹구름과 함께 일몰이 일고 있다. ⓒ천지일보 2021.9.14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4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가 제주도로 북상한 가운데 오후 6시 52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봉산면에서 바라본 광주 북구 방향 하늘에 먹구름과 함께 석양이 붉게 타오르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인 남부지방에서도 많은 비와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조금 흐린 날씨를 보였을 뿐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이날 광주와 전남 날씨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어제보다 1˚ 낮은 23℃를 나타냈다.

시간당 강수량은 0mm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오존지수는 좋음을 나타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다.

그 밖의 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이겠으며, 제주도를 비롯해 전남, 경남지역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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